중국여자12악방(2006.6.4) 토요일에 있었던 여자 12악방 공연 볼만했다. 마리용님 가족과 태기님 가족과 친구 그리고 푸른솔과 나 코렐리 토욜 오후 4시가 되기 전에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모였다. 처음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해서 나오는데 왠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이사람들이 다 12악방 공연을 보러 가나부다 생각했디만 거..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튀니지전통음악공연"튀니지의꿈과열정"(2005.6.19) 오늘 국립극장에서 튀니지의 민속음악 공연을 보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흥미 진진한 공연이었다. 전형적인 아랍음악이었는데 가장 큰 소득은 아랍음악을 들으면서 항상 궁금해하던 악기가 어떻게 생겼으며 이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500명 안팎을 수용하는 자그마한 야외공연장은 완전히 자리를 ..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2004. 7. 28) 7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오페라 공연 리골레토 보았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다. 사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리골레토 레오 누치가 온다는 말에 저눔의 공연은 꼭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제가 가장 싫어하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이었다. 허우대만 무식하..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7080공연(2004. 6. 12) 토요일 출근해서 카페에 들어와 보니 릴리수님의 공연관람 제의가 있었다. 그 7080 공연이 먼지 인터넷을 뒤져 보았다. 출연진을 보니 장난이 아니네 그려. 부랴부랴 릴리수님에게 전화를 해서 표를 확보헸다. 1시에 퇴근해서 공연시간이 7시30분이다 보니 남는거라곤 시간밖에 없다. 참새방앗간(..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이다 헨델 공연(2005. 5. 13) 퇴근 후 여유있게 예술의 전당에 도착했다. 공연 보기 전 항상 들르던 백년옥에 들러 오늘따라 고프지도 않은 배를 채우기 위해 두부백반을 먹었다. 공연중 배가 고파 집중력이 떨어지면 곤란하니까. 바로 옆자리에선 신구씨를 비롯한 3명의 원로 탤런트들이 식사하고 있었다. 식사 후 예술의 전당에 ..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베세토오페라단"마술피리"(2003.5.17) 큰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번 베세토 오페라단의 마술피리 공연은 만족스러웠다. 작년에 본 베를린 도이치 오퍼가 공연한 피가로의 결혼에 거의 필적하는 수준이었다. 후기를 쪼까 올려 볼까나. 릴리수님과 케모마일님과 만나 백년옥에서 동동주에 쥑이는 묵무침을 먹고나서 순두부에 밥묵..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장예모연출 투란도트(2003. 5. 10) 공연구경 전날 신문에 첫날의 공연후기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났다. 호평 호평 그리고 호평! 한 편으론 뿌듯했다. 이렇게 엄청난 문화이벤트에 내가 한 자리를 꿰차고 즐기게 되었구나! 공연내용에 걱정하던 바가 있어 예매를 망설이던 코렐리였으니까. 그러나 공연시작전부터 느끼기 시작한 분노감은 ..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베를린도이치 오페라"피가로의결혼"(2002.5.24) 베를린도이치오페라단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을 어제 보았습니다. 기회가 흔치 않았기에 두 달 전부터 기다렸던 공연입니다. 오페라 부파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내용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웃음이 가득한 그런 오페라이지요. 소개해 볼까 합니다. 줄거리. 알마비바 백작의 시종 피가로와 백작부..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
핑크 플로이드 로저 워터스 내한공연(2002.4.2)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연당일이 되자 왜이리도 공사가 다망한지... 친구와 함께 가기 위해 로얄시트 두 장을 마련했는데 이웬수가 일이 생겨 못가게 되었다. 사연을 들어보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주변을 아무리 둘러 보아도 남는 티켓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보이질 않았다. 그 친구 진작 얘기했.. 음악여행/공연전시후기 200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