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양의 중도 캠핑 2012.06.29(금) 이 번 캠핑에서 가장 고생한 재희양. 생후 5개월 밖에 안 된 이녀석 무슨 죄로 가족의 캠핑에 이끌려 장거리 이동에 야외 노숙(?)까지 산전수전 다 겪었다. 할머니 품에 안긴 재희양. 엉? 꼭 80년대 유행하던 양배추인형 같넹? 아무리 봐도 양배추다. ㅍㅎ 제 사촌언지를 꼬집기.. 국내여행/12 춘천중도 2012.07.04
준상군의 중도 캠핑 2012.06.29(금) 가족과 함께 하는 2박 3일간의 중도 캠핑. 준상군에겐 모처럼의 나들이 되겠다. 출발 전부터 제수씨가 애써 목욕시키고 옷입혀 놓으니 일찌감치 흙장난으로 꾀제제 해지신 어르신. 무얼 바라보고 계시나이까. 어떻게 하면 가족이 깜짝 놀라 경악을 할까 궁리중? 점심시간 즈음.. 국내여행/12 춘천중도 2012.07.04
춘천 중도 가족캠핑 3 2012.07.01(일) 조금만 더자자 하던 것이 아침 08:30이 되어서야 간신히 일어났다. 설겆이는 남자들끼리 하기로 한건데 결국 노인네들이 보다 못해 하셨넹? ㅡ,.ㅡ; 아침 일어나면서부터 떠날 준비부터 했다. 침낭과 매트리스부터 말리고... 전날 백숙 국물에 물을 더 붓고 끓인 아침메뉴. 칼국.. 국내여행/12 춘천중도 2012.07.04
춘천 중도 가족캠핑 2 2012.06.30(토) 밤새 내린 비 덕에 축축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전 날 밤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침에도 계속 내렸다. 화투에 온갖 재미가 있으신지 집에서도 화투장 떼는걸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울 노인네. 내가 음악에 미쳐 그 안에 묻혀 살듯이 아버지도 혼자 .. 국내여행/12 춘천중도 2012.07.03
춘천 중도 가족캠핑 1 2012.06.29(금) 동생의 제안으로 오래간만에 떠난 가족 여행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형의 늦둥이 다희가 온 핑계김에 떠나는 이 번 여행은 캠핑이었다. 전부터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캠핑장비를 사고선 써먹고 싶어하던 차에 핑계거리도 아주 좋다. 출발직전 심심해서 몸을 뒤트는 다희군. 출.. 국내여행/12 춘천중도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