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여행4(알레포/아파메아) 2008. 12. 27(토) 아침에 아파메아로 갔다가 호텔로 돌아와 하루 더 묵은 뒤 레바논으로 넘어갈 참이었다. 김경애 선생님 부부는 몇 군데를 묶어서 하루동안 다니는 패키지를 예약했다고 한다. 원래 알지도 못하는 곳을 지도 든채 들쑤시고 다니는걸 좋아하지만 좋은 사람들과는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도 .. 배낭여행/08 시리아 2009.01.29
시리아여행3(알레포/하마) 2008. 12. 26(금) 아침일찍 일어났다. 직업병인지 삼실에 별일없는지 궁금했다. 공중전화를 찾아다녔다. 호텔에서부터 적잖이 먼거리를 싸돌아 다녔건만 공중전화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하기는 그동안 요르단이고 시리아고 길거리에서 공중전화를 본 기억은 전혀 없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요르단의 .. 배낭여행/08 시리아 2009.01.26
시리아여행2-2(크락 데 슈발리에) 2008. 12. 25(목) 계속 이 곳 유적을 모두 보고 나서 나는 곳바로 호텔로 돌아가 가장 빠른 홈즈행 버스를 수배해 달라고 사장에게 부탁했다. 두 커플도 이미 그렇게 떠나는 것을 보고 나도 사장에게 부탁했다. 조금 지나 11시 30분이 되어 호텔 앞으로 버스가 왔다. 이거 돈 더 들어갈 일도 없고 사장이 전화.. 배낭여행/08 시리아 2009.01.22
시리아여행2-1(팔미라) 2008. 12. 24(수) 아침 식사는 이 환상적인 정원에서 제공되었다. 타일 바닥 중앙에는 자그마한 분수가 있고 등나무가 심어져 있어 바로 위로는 등나무잎이 철사 프레임을 타고 차양을 형성하고 있었다. 아침부터 부슬거리며 비가 왔다. 사진에 보이는 곳 모두 비가 떨어지고 있었지만 내가 카메라를 잡은.. 배낭여행/08 시리아 2009.01.22
시리아여행1(다마스쿠스) 2008. 12. 23(화) 터키를 떠나 시리아의 수도 암만에 새벽에 도착한 나는 잠깐동안 낸시호텔에서 눈을 붙인 뒤 아침식사를 마치는대로 다운타운내 세르비스 승차장을 찾아갔다. 그 곳에는 여러대의 세르비스가 각자의 목적지를 두고 합승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마스쿠스로 가는 차가 어.. 배낭여행/08 시리아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