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의 땅 멕시코 11(멕시코시티3/인천) 2018.10.1.(월) 서울로 돌아가는 날의 아침이며, 동시에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08:30에 일어나 대충 씻고 옥사의 식당으로 올라갔다. 이날의 아침식사도 역시 훌륭했다 한스영감님은 아침일찍 놀러 나가시고 인사는 잠자리에 들기 전 나누었고, 짐을 싸들고 나가며 룸메이트 프레디와 ..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10(멕시코시티2) 2018.9.30.(일) 기분 좋게 가볍게 마시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서였는지 아침엔 일찌감치 눈이 떠진다. 프레디와 아침 식사를 마치고 09:00경 숙소를 나섰다. 이 날의 방문지는 국립역사박물관과 문화인류학 박물관. 이 곳에선 아직도 레슬링이 인기인지 지하철역에서도 광고판이 보인다. ..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9(멕시코 시티) 2018.9.28.(금) 아침식사가 아주 훌륭하다. 원하면 이곳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집 만의 장점이다. 건물 옥상에 일부 지붕만 얹은 이 식당 겸 바 한 켠에는 낭만적인 모양새의 돔은 아래층 채광을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것 같다. 멕시코 시티 아침의 거리가 내려다 보인다...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8(구아나후아토/멕시코시티) 2018.9.28.(금) 내 방에 바깥을 내다 볼 수 있는 방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건 현관에서 내다 본 사진. 이런 잠은 나름 충분히 자고 09:00에 일어났다. 더 잘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이 도시의 볼거리가 너무 많았다. 밖으로 나오니 일장기는 왜 있냐. 일본인이 주인인건지. 이래저래 비..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7(테오티우아칸/구아나후아토) 2018.9.27.(목) 떼우띠우아깐에 들러 유적을 관람한 뒤 곧바로 구아나 후아또로 이동할 날이었던 만큼 서둘러 일어난 시간은 07:40. 08:00쯤 준비를 완료하고 아침식사를 기다렸다. 주방엔 아무도 없고 식탁은 정리되지 않았다. 08:05쯤 프론트에 문의했다. 반응이 황당했다. “아침식사를 제공..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6(몬테 알반/오아하카/멕시코시티)) 2018.9.26.(수) 07:30에 기분 좋게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갔다. 이 곳의 조식은 아주 훌륭했다. 자동차가 뜸해진 아침공기가 비교적 쾌적했다. 전날 빨래하기 귀찮아 론드리 서비스를 이용했다. 짐을 맡겨두고 이 곳의 중요 유적지인 몬테 알반행 버스정거장으로 걸어나갔다. 08:40 버스..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5(오아하카) 2018.9.24.(월) 장거리 버스는 중간 중간 여러 중소도시를 들러 내릴 사람 내리고 탈 사람 탄다. 한참 자고 혼수상태에 있을 때 한 정거장에서 사람들이 모두 내린다. 부산함에 졸린 눈 비비며 일어나자 옆에 있던 사람이 고개를 끄덕인다. “오아하까?” 그가 고개를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4(팔렌케2) 2018.9.24(월) 06:30에 일어난 나는 씻고 미리 대충 싸 둔 짐을 마저 정리하고 07:00에 숙소를 나섰다. 수퍼마켓에 들러 점심거리를 샀다. 식당이 없을 것 같아서였는데 그럴 필요도 사실 없었다. 터미널 바로 옆 여행사는 그 시간에 열려 있었다. 요금을 내고 근처 케사디아 전문점에 들러 간단..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3(팔렌케) 2018.5.23.(일) 피곤함이 몰려왔는지 10:00까지 늘어지게 자고도 사실 더 자고 싶었다. 맥스는 이 도시에서 하루 더 머물고 다음 도시(?)로 가 그 곳에서 빈으로 돌아간단다. 나는 대충 씻고 나서 전날 미리 싸놓은 짐을 들고 맥스와 하직인사를 한 뒤 택시를 잡았다. 1등급 버스를 탈 수 있는 ADO..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
마야의 땅 멕시코 2(우쉬말/캄페체) 2018.9.22.(토) 짐은 전 날 미리 대충 싸 놓았다. 아침에 세면과 양치질만 하고 옷만 갈아입으니 떠날 준비 완료. 맥스가 부른 우버는 05:40에 2등급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 06:00 출발의 2등급 버스인 SUR 표가 마침 있었다. 표를 산 뒤 이놈이 어디론가 사라졌.. 배낭여행/18 멕시코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