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6 2006. 7. 19(수) 아침 식사를 마친 우리는 괴레메로 향하는 버스를 다시 탔다. 네우세히르에서 어디를 가나 출발지점으로부터 일정 거리까지는 같은 길로 가야했다. 갈림길로 들어서 달라지기 전까지의 길은 새로울게 없었다. 괴레메에 도착해서는 우선 마을부터 둘러 보았다. 가는 곳마다 운치가 있었다... 배낭여행/06 두바이·터키 2007.05.27
터키여행5 2006. 7. 18(화) 아침식사를 호텔에서 마쳤다. 이 곳 알티뇌즈 호텔의 부페 아침식사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침식사 후 다시 합류한 신한은행팀과 함께 오늘은 남부 쪽으로 가 볼 참이었다. 남부지역은 교통이 좋지 못한데다 볼거리들이 워낙 드문드문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행선지간 거리도 상당히 떨.. 배낭여행/06 두바이·터키 2007.05.27
터키여행4 2006년 7월 17일(화) 드디어 카파도키아의 네우세히르(Nevsehir)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한 젊은이가 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는 우리에게 말을 걸어왔다. 전통무용디너쇼 패키지를 팔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그러잖아도 그런것을 찾아 다닐 참이었기에 쾌히 승락했다. 술도 무제한 제공이고 값도 저렴했.. 배낭여행/06 두바이·터키 2007.05.27
터키여행3 2006년 7월16일(일) 아침에 혼자 일찍 일어나 내려다 보는 창 밖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 곳은 건조한 곳이라 아침에 덥지 않고 무척 쾌적했다. 한여름에 이런 쾌적한 기분에 이런 이국적인 곳에서 누군가 말시켜 방해하는 사람도 없이 창밖을 내다보는 이 기쁨이여. 가끔씩 새도 .. 배낭여행/06 두바이·터키 2007.05.27
터키여행2 2006년 7월 15일(토) 오후 두바이 14:30발 비행기는 18:00경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했다. 환전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 공항에서 지하로 내려가 지하철역으로 갔다. 이게 제톤이라 불리는 지하철 또는 노면전차(트램바이)용 토큰. 여기에다 그걸 넣고 들어가 탑승한다. 여기서 졸라 해맸다. 들어가.. 배낭여행/06 두바이·터키 2007.04.30
터키여행1(두바이) 역마살이 도지기 시작했나보다. 미친척하고 터키로 떠날 작심을 굳혔다. 배낭여행이랍시고 가까운데만 다니는 것보단 멀리 떠나기도 해 보겠다는 의지도 의지지만 평소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던만큼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었다. 더 나이 먹고 싸돌아 다니는 것이 버거.. 배낭여행/06 두바이·터키 2007.04.23
인도여행 1 2006년도 12월초경이었나보다. 연가를 남김 없이 모두 쓰라는 공문이 부서마다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들어 왔다. 이 때가 기회다 싶어 평소 그렇게도 가고싶던 8박 9일 인도배낭여행을 가기로 맘먹었다. 기쁜 마음에 뜀도령과 찬바람에게 연락해 보니 뜀도령과는 시간이 안맞고 찬바람은 예상대로 못간.. 배낭여행/06-07 인도 2007.04.03